21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많은 미얀마 국민이 페이스북 등에 수치 자문역의 사진과 함께 "수치에 대한 비판은 잘못된 것", "우리는 당신과 함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있다.
수치 자문역은 2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소수 민족인 로힝야족 인종청소와 관련해 유엔 조사단의 입국을 거부해온 그동안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로힝야족 문제의 근간이 '빈곤'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으로부터 투자가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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