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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전두환 미납 추징금 3억3000만원 추가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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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일부를 추가 환수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가 주축인 '전두환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은 최근 전씨 장남 재국씨 명의의 경기도 연천군 토지 약 2600m2(약 800평)를 매각해 3억3000만원을 추가로 환수했다.

지금까지 환수된 전씨의 추징금은 전체 2205억원 가운데 약 1155억원(53%)이다.

검찰이 이번에 매각한 토지는 과거 재국씨가 소유했던 연천군 허브빌리지 인근에 위치한 곳이다.
검찰은 2015년 허브빌리지 토지를 사들인 유통업체가 이번에도 토지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환수팀은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잔여 추징금 환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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