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해수부가 추진 중인 전남·경남지역 '어촌 6차 산업화' 시범마을과 지역 수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산물과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단품 외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전남에서는 해남 송호, 여수 안포 어촌계의 전복과 피조개로 만든 분말가루,포, 스낵 등을 주문자 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벌교꼬막으로 만든 장류 및 통조림 세트, 여수 반건조생선 세트, 진도 건어물세트, 영광 굴비세트 등도 판매한다.
경남에서는 거제산 미역,다시마, 멸치 등 조리용 건어물과 창원에서 생산된 미더덕으로 만든 젓갈과 장아찌 등 반찬류를 판매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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