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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지원사격'…국제물주간, 23일까지 경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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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이 20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이 20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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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17' 행사가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고 있다. KIWW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KIWW는 고위급 회담과 주제별 세미나, 포럼, 경진대회, 전시회 등 총 6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위급 회담으로 개최되는 '워터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선 이번 KIWW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워터 파트너십'에 대해 각국의 실행 사례 및 의견을 공유하고, 주제 실현을 위한 '실행선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설립한 아시아물위원회(AWC) 주관의 제1회 아시아국제물주간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수공은 SWM(Smart Water Management) 기술을 접목한 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ICT 기반의 통합 물 관리 및 위성을 활용한 가뭄 예측과 수재해 예방 등 수공의 수자원 관리 우수 기술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물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기관·민간 등 다양한 주체의 집단지성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물 위기 극복 노력은 글로벌 물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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