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손오공은 터닝메카드를 RC카(무선조종자동차)로 즐길 수 있는 '메카드R 터닝카' 완구 5종과 '전용 컨트롤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6방향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카드를 캐치해 메카니멀로 변신한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인다.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주요 캐릭터 5종인 '에반' '타나토스' '알타' '베노사' '테로'가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RC카인 메카드R 터닝카 1대와 랜덤 메카드 3장으로 구성돼 있다.
함께 출시되는 메카드R 컨트롤러 덱으로는 컨트롤러로 하나로 모든 종류의 메카드R 터닝카를 조종 할 수 있다. 메카드R 컨트롤러 덱은 컨트롤러 1대와 6장의 메카드R 놀이카드로 구성돼 있다.
터닝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미니카와 카드가 만나면 자동 변신하는 기술로 인기를 누려온 터닝메카드가 RC카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새로운 게임방식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닝메카드R 신제품 RC카 5종과 컨트롤러는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판매가는 각각 3만8800원, 1만2000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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