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여자친구 엄지와 은하가 선미의 ‘가시나’ 커버 댄스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인 정형돈이 “선미와 엄지의 친분이 화제다”라고 말문을 열자 엄지는 선미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엄지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선미 선배에게 전달했는데, 선배가 SNS에 그 편지를 인증해줬다”며 선미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쑥스러워하던 은하가 ‘권총댄스’를 추며 ‘가시나’ 커버 댄스에 도전했으나 여전히 섹시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은하가 선미에게 공개 사과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자 정형돈은 “소름 돋았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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