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터 6시50분까지 40분간 부산과 경남 창원, 울산 등에서 통화와 데이터 송수신이 안됐다. 이용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통신장애에 따른 불편을 호소했다.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동통신 서비스 장애로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신고가 수백건 접수됐다. 현재는 복구가 끝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과부하에 따른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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