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배우 윤계상이 ‘범죄도시’ 액션신을 촬영하며 마동석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에서 돈 앞에 자비 없는 악랄한 보스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은 마동석과의 액션신을 언급하며 “마지막 화장실 액션신(마동석과 윤계상이 몸싸움을 하는 장면)은 보기에는 긴박감 있고 힘들어 보이지만 판을 다 짜놓고 촬영했기 때문에 제일 덜 힘들었던 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체적으로 액션신은 열심히 했던 것 같고, (마)동석이 형은 액션신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노하우가 많이 쌓여있으시더라. 그것을 많이 따라갔다"고 덧붙였다.
영화 ‘범죄도시’는 10월3일 개봉한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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