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흐름을 200인치 대화면에 구현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선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스마트발전소 설비운영 노하우와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 포스코에너지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지난 50여년의 발전소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IoT(사물인터넷)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발전소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에너지는 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상의 '포스코 에너지 스마트 시티'를 콘셉트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기의 생산과 공급을 빛의 흐름으로 표현했다. 에너지의 흐름을 200인치 대화면에 구현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지털 사이니지(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LCD나 PDP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장치)’를 전시부스 곳곳에 배치해 포스코에너지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간단한 터치 몇 번 만으로도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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