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대사를 남긴 콜린 퍼스가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감독 매튜 본)로 돌아왔다. 콜린 퍼스는 이번에는 어떤 명대사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까.
전작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의 총에 맞아 죽은 줄 알았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킹스맨: 골든서클’을 통해 부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그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신을 예고하고 있어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
‘킹스맨’의 상징적인 슈트와 도구, 신사적인 언행은 더욱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도구 사랑과 매너는 계속된다. 그가 가진 모든 것과 그가 하는 언행을 젠틀하게 바꿔 진중함과 냉철함,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킹스맨’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해리 하트.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현재, 해리 하트는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그의 귀환이 기다려지는 때다.
한편 ‘킹스맨: 골든서클’은 오는 27일 개봉된다. 러닝타임은 141분. 청소년 관람불가.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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