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여성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단어 젠더폭력를 모른다고 말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네티즌들의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강 교수가 “(남녀 간) 권력의 차이로 인해 불평등한 관계 속에서 생기는 성폭력, 데이트 폭력, 부부 강간 등의 폭력”이라고 설명했다. ‘젠더’는 생물학적 성이 아닌 사회적 성을 의미한다.
이날 류 위원장의 발언도 화제가 됐다. 류 위원장은 “요즘 세상에 남자 권력으로 여성을 지배한다는 것은 이미 지나간 얘기”라며 “성 평등을 넘어 여성 우월적으로 가지 않았느냐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 청년들의 50% 공천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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