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기술 및 경력 등을 갖춘 우수 퇴직인력과 청년창업자를 연결해 세대융합형 창업팀을 발굴, 창업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지원해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디자인을 비롯한 경영, 홍보, 마케팅 등 해당 전문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총 60여명의 분야별 전문 멘토단을 구축해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국내 대기업 고경력 퇴직인력과 연계해 기술지원 및 상품기획 등 창업과 제품 개발과정 전반에 필요한 진단 및 코칭지원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동범 한국디자인진흥원 뉴비즈창작PD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창업문화를 이끌고 청년들의 일자리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창업기업 발굴·지원만이 아니라 디자인으로 성공한 창업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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