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지난 14일 불스원 제품 마니아 고객들을 초청해 '불스워너'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불스워너는 불스원 제품을 좋아하고 지지하는 소비자들과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이어가고자 마련한 고객소통 프로그램이다. 불스원이 그동안 운영해온 소비자 접점 프로그램을 통하거나 자동차 동호회,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자발적으로 불스원 제품과 브랜드에 관심을 보여준 마니아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불스원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소비자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차량관리용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량관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 과정에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홍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불스원은 보고 있다.
한지영 불스원 마케팅본부장(상무)는 "불스원을 지지해주는 고객들로부터 얻은 의견을 제품과 마케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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