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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보이저 호가 찍은 40년 전 지구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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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9월18일 지구로부터 약 1100만㎞에서 촬영

▲1977년 9월18일의 지구와 달. 보이저 1호가 지구에서 약 1100만km 떨어진 우주에서 찍었다.[사진제공=NASA]

▲1977년 9월18일의 지구와 달. 보이저 1호가 지구에서 약 1100만km 떨어진 우주에서 찍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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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가을이 다가오는
추억을 남겨두고
보이저 멀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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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을 한 지구와 달이 포착됐다. 40년 전에 보이저 1호가 찍은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977년 9월18일 보이저 1호가 찍은 지구와 달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구와 달이 포함된 이번 사진은 우주선으로서는 처음으로 찍은 사진이다. 40년 전의 9월18일, 가을을 담고 있다.
당시 보이저 1호는 지구에서 약 1166만㎞ 떨어져 있었다. 특히 이번 사진은 동아시아인들에게는 특별하다. 보이저 1호에 찍힌 지구의 모습에 동아시아와 서태평양, 북극의 일부 모습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보이저 1호는 당시 에베레스트 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보이저 2호는 1977년 8월20일, 보이저 1호는 뒤이어 9월5일 발사됐다. 한편 보이저 1호는 현재 지구로부터 약 139AU(208억5000만㎞) 떨어져 있다. 보이저 2호는 115AU 거리에 있다. 1AU는 태양과 지구의 거리인 1억5000만㎞이다.
▲보이저 1호.[사진제공=NASA]

▲보이저 1호.[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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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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