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국립발레단 단장 강수진이 독일에서 발레리나로 생활하는 동안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 강수진은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 은퇴 후에도 계속 일을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을 가져와 '비정상'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이에 독일 대표 닉이 "독일 사람들은 강수진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하나라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슈투트가르트 얘기가 나오자 성시경은 강수진에게 "슈투트가르트 음식을 먹으면 지금과 같은 몸매를 절대 유지할 수 없지 않냐.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강수진은 "사실 다행인 것은 독일 음식이 나와 잘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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