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공급하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이 15일 개관 이후 이틀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 개관 첫 날인 15일은 평일임에도 오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주말에는 견본주택 내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한 긴 줄이 형성됐고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 타입별로는 ▲80㎡A 128가구 ▲80㎡A-1 95가구 ▲80㎡B 32가구 ▲80㎡C 31가구 ▲80㎡D 32가구 등 총 3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 300실 ▲50㎡ 60실 ▲54㎡ 120실 등 총 480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계약금 50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이며,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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