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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의 타이틀방어 "3억원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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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레이디스 최종일 3언더파 역전우승, 허윤경 2위, 이정은6 공동 5위

고진영이 BMW레이디스 최종일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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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고진영(22ㆍ하이트진로)이 2년 연속 '3억원 잭팟'을 터뜨렸다.

1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1ㆍ651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작성해 1타 차 역전우승(12언더파 272타)을 일궈냈다. 지난달 제주삼다수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9승째다. 우승상금 3억원을 보태 단숨에 상금랭킹 3위(6억8535만원)로 도약했다.
1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2, 10번홀 버디 이후 11번홀(파4)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4~15번홀의 연속버디로 기어코 1타 차 선두로 올라섰다. 16번홀(파3)에서는 벙커 샷 '파 세이브'에 성공하는 등 위기관리능력까지 과시했다. 고진영은 "타이틀방어에 성공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우승 소식을 더하겠다"고 환호했다.

허윤경(27)이 5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2위(11언더파 273타)를 차지했다. 지난주 KLPGA챔피언십 3위를 포함해 2주 연속 '톱 3' 진입에 만족했다. 선두로 출발한 이승현(26ㆍNH투자증권)은 반면 이븐파에 그쳐 3위(10언더파 274타)로 밀렸다. '넘버 1' 이정은6(21ㆍ토니모리)는 공동 5위(8언더파 276타)로 이름값을 했다. 성은정(18ㆍ영파여고)의 초반 아마추어 돌풍은 공동 37위(1언더파 283타)에서 막을 내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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