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9곳에서 602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9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20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동, 총 798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0㎡ 31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4~54㎡ 48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 반포대로 등이 가깝다. 서초중과 서초고, 서울고 등 학교도 밀집해 있다.
견본주택은 단 3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20일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75-1번지 일대에 짓는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113~225㎡ 레지던스 348실과 전용 27?30㎡ 오피스텔 180실 총 528실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약 36.4만㎡의 이순신공원이 있다. 인근에 이순신 도서관을 비롯 CGV와 메가박스, 수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1일 대방건설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S1-3블록에 짓는 '구리갈매 1차 대방디엠시티 메트로카운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19~35㎡, 총 356가구 규모다. 직선거리 약 150m에 수도권 지하철 경춘선 갈매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단지 북측에는 모다아울렛과 우측에는 상업시설이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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