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학원, 중국어상식퀴즈, 말하기대회, 사진전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3회 광주광역시 중국문화주간’선포식이 16일 광주 5·18국립민주광장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창조의 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중국 공예, 소수민족 전통의상, 중국 전통 차(茶), 중국 사진전, 중국 하얼빈가극원민악단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한·중 전통문화 공연’등 한중 문화교류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또 호남대 공자아카데미(워장 장석주)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중국과 친해지기지원센터에서는 중국 상식퀴즈(20일), 중국어 말하기(23일), 중국어 노래(23일) 등 중국 언어문화경진대회를 마련한다. 중국의 고대, 근현대 건축 및 자연, 인물 등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진전도 열린다.
21일부터 이틀간 광주시청 2층 무등홀에서는 중국 유명 영화인 인연과 패왕별희가 상영되고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금남로공원에서 찾아가는 정율성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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