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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아이, 공모가 2만5000원 확정…희망가보다는 낮아

최종수정 2017.09.14 20:15 기사입력 2017.09.14 20:15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유티아이가 낮은 공모가에도 불구하고 상장 후 진검승부를 자신했다.

초소형·초박형 강화글라스 전문기업 유티아이는 지난 11~12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결과 공모가가 2만5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주식 수도 기존 112만주에서 89만6000주로 축소했다. 이로써 유티아이의 총 공모규모는 224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1300억원 수준이다.

이번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 내 업종별 흥행 편차가 형성되고 있기는 하나, 유티아이는 독자적인 특화기술 기반 성장세가 뚜렷하고 주력제품의 거래처 다변화와 시트(Sheet) 공법을 통한 제품다각화가 가시적"이라며 "공모가에 연연하지 않고 상장 후 재평가 받겠다는 발행사의 의지가 높아 최종 공모가는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유티아이는 지난해 온기 32%를 기록한 영업이익률이 올 상반기에는 40%에 육박하는 등 유사업종대비 이례적인 수익성을 달성했다. 이러한 높은 수익성의 기반은 초소형·초박형 강화글라스 가공에 최적화된 시트 공법 양산기술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최근 IT 트렌드에 부합한 제품고도화 및 거래처 다변화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현재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회사다.

이번 IPO결과에 대해 박덕영 유티아이 대표이사는 "상장 후 진검승부의 기회라고 생각하겠다"며 "이번 IPO로드쇼가 당사의 독보적인 시트 공법의 우위성, 작고 얇은 강화글라스 제품 고도화를 정확하게 공유하고 어필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던 만큼 당사를 믿고 투자하신 투자자 여러분들과 상장 후 동반성장의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티아이는 오는 18일과 19일 청약을 거쳐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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