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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에 ‘상생기부금’2950만원 지원

최종수정 2017.09.14 15:16 기사입력 2017.09.14 15:16

"공모사업에 선정...교육장 환경개선과 노후PC 교체에 사용"

14일 한국마사회에서 개최된 ‘상생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수혜단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지원하는 ‘상생기부금’공모사업에 (사)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진건)가 제출한 ‘장애인·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장 환경개선 및 노후PC 교체 사업’이 선정돼 기부금 295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소외계층 정보화교육 및 장애인의 재활자립을 목적으로 1997년에 설립해 현재 동구 소태동 구.지원중학교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소외계층,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4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생기부금’전달식에는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전성원 상생마켓팅본부장, 김홍기 지사지원처장, 진건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장를 비롯한 21개 수혜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달 25일 각 지사에서 공모에 참여한 31개 시설·단체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 지원규모, 홍보방안 등 서류심사와 PT,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응답을 거쳐 ‘상생기부금’지원 단체를 선정했다.

(사)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는 이번 기부금을 교육장내 냉난방기 설치, 전등교체, 전기승압, 출입문과 창문보수, CCTV설치 등 교육장 환경개선과 컴퓨터, 프린터 구입, 빔프로젝트 설치. 컴퓨터책상 및 의자 구입 등 노후PC 및 주변 기기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이 경마를 보는 눈이 곱지 않지만 한국마사회는 경마운영을 통해 발생된 수익을 국가와 지방자치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진건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장은 “교육장이 각 사회단체에서 쓰던 노후 컴퓨터로 교육 하다 보니 사양도 느리고 수리비도 많이 들고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으나 광주지사의 도움으로 기부금 공모에 참여해 시설의 열악함을 호소한 것이 심의위원들의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상생기부금’은 한국마사회 각 지사에서 집행하는 일반기부금과 별도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지역숙원사업, 대표사회사업, 문화융성사업에 대해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이번 공모 사업비는 총 6억1천만원에 달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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