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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 슬로길·신지 명사갯길 관광객 발길 이어져

최종수정 2017.09.14 14:13 기사입력 2017.09.14 14:13

"9월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 선정 "

청산 도락리 서편제길 코스모스
청산 장기미해변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9월을 맞아 별을 품고 있는 듯 반짝이는 바다를 만나볼 수 있는 다도해의 걷기여행길 10선’에 선정된 청산도 슬로길과 신지 명사갯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월에 가볼만한 추천길로 선정된 청산도 슬로길은 총 42.195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청산도 슬로길은 세계 30여개 국 240여개 도시가 가입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2011년 세계 슬로길 제1호로 공식인증 될 만큼 세계인이 인정하는 비경과 스토리가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다.

특히, 4코스인 낭길(1.8km)은 하늘에 떠 있는 듯 바다에 떠 있는 듯 모호한 경계선을 걷는 신비로움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길로 알려져 있다. 천천히 걸어도 40분정도면 충분히 다 볼 수 있는 짧은 구간으로 걷지 못하면 후회하는 절경코스다.

5코스인 범바위길(5.54km)은 도보로 2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음이온이 자연 속에서 방출되는 곳으로 자기장과 음이온이 센 생명의 바위인 생기복덕의 범바위를 실제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신지 명사갯길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미항인 완도항을 내려다보면서 명상할 수 있는 명품 녹색길로 지역 주민과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명사갯길은 총 2개 코스로 신지대교에서 시작해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끝나는 울몰까지 약 10㎞구간인 1코스와 석화포를 거쳐 내동마을까지 약 5㎞ 구간인 2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다도해의 장관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청산도 슬로길과 신지 명사갯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라”로 말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추석 연휴기간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을 이용한 '10-10-10 특별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10-10-10 이벤트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완도군을 찾은 관광객이 모바일 스탬프 10개 이상을 획득하면 완도 웰빙 특산품인 큰전복 10미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앱을 설치하고 인증지역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전자 도장이 찍힌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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