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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종교계 세무사찰 우려 없도록 할 것"

최종수정 2017.09.14 13:35 기사입력 2017.09.14 13:35

▲김동연 부총리(왼쪽)가 정서영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과 면담 전 악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보수 기독교계를 예방, 종교계에 대한 세무사찰 우려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연달아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나 "과세를 계기로 종교계를 사찰할 의도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독교계뿐 아니라 불교계에서도 세무사찰 우려를 말씀하셨는데 그런 우려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총과 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연) 등 보수 기독교계는 이날 공동으로 종교인 과세를 2년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김 부총리의 의견을 묻자자, 그는 "그건 국회에서 법에 손을 대야 하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김 부총리는 "종교인 과세 유예가 올해 연말 끝나기 때문에, 내년 시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는 게 우리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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