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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도·아프리카 ‘신흥시장’ 공략 시동

최종수정 2017.09.14 09:46 기사입력 2017.09.14 09:46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목적으로 수출 잠재력이 높은 인도·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진출을 도모한다.

도는 이달 16일~23일 인도와 11월 26일~12월 3일 아프리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현지 시장의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신흥시장의 진출은 최근 악화된 對중국 통상환경 극복을 위해 13억 인구의 인도와 12억 인구의 아프리카를 공략, 포스트 차이나 시장을 모색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둔다.

인도 무역사절단은 현지시장의 품목적합성 평가 등을 토대로 선정된 6개 업체로 구성되며 파견기간 중 뭄바이와 첸나이 등 2개 도시를 찾아 수출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도는 이달 28일 보령시 소재 웨스토피아에서 ‘제3회 충남도 수출중소기업 CEO 포럼’을 열고 인도시장 통상환경 분석과 시장진출 방안을 제시한다.
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은 요하네스버그(남아공), 라고스(나이지리아), 나이로비(케냐) 등 도시를 대상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도는 아프리카에 파견할 참가업체를 이달 22일까지 모집, 신청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적합성 평가와 경쟁국 제품과의 경쟁력 우위 등을 검토해 10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적합품목은 식품(음료 등)과 주방기기,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며 도는 선발된 기업에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참가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통상교류과(041-635-336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인도와 아프리카 현지의 시장개척은 중국과 미국을 상대로 한 충남의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며 “도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에서 경쟁국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유망바이어 발굴·지원 등 수출지원 시책을 마련·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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