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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김명수 인준 통과해야…野 존재감 과시 말라"

최종수정 2017.09.14 09:49 기사입력 2017.09.14 09:49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여야가 함께 인사청문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인준안 통과로 국민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여달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전관예우를 반드시 근절하고 관료화된 사법행정에 대한 개선의지를 확고히 밝혀 추락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이 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김 후보는 색깔론, 정치·이념 편향, 소수자혐오 등 모욕에 가까운 질의 속에서도 사법개혁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차분하고 정중한 태도로 답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병역비리나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등 단 하나의 도덕적 흠결도 없고 국민 기본권 신장과 권리의 수호자임을 자임하며 최고 권력 앞에서 당당히 노(No)라고 말할 수 있는 소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법원장 장기 공백이 가져올 상상하기 싫은 사법공백과 예산 혼란 등을 (여야 의원들이)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존재감 과시가 아닌 '여소야대' 근육자랑하지 말고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결론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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