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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골 소식 '오히려 논란'..."국대 문제vs저기서만 잘해" 화살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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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손흥민 SNS]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출처=손흥민 SNS] 축구선수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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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도르트문트'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승리를 이끄는 희소식을 들고 왔지만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논란만 뜨거워졌다.

손흥민은 13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H조 1차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3-4-2-1 전형의 2선 공격수로 나섰다. 케인과 호흡을 맞췄다. 공격에 더 비중을 두고 있었다. 투톱에 치우친 모습이었다. 뒷공간 침투 능력과 마무리 능력을 선보였다.
전반 4분 손흥민은 드리블 돌파 이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특히 이번 골은 유럽챔스 한국인 최다 골을 기록해 더욱 의미가 깊다.

그러나 손흥민의 활약이 오히려 한국 축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꼴이 돼버렸다. 손흥민의 활약이 국가대표가 아닌 챔스 팀에서 유난히 부각을 드러냈기 때문.

누리꾼들은 Kevin ****"토트넘에서만 잘하네", gns**** "국대랑 잔디가 문제야", gn****"국대는 손을 받쳐줄 사람이 없지 상대가 없는거야", fink****봐 옆에서 받쳐주는 놈없으면 아무리 에이스도 혼자도 못하지", dlwo*** "남의 나라에서는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대표팀 혹은 손흥민 한 쪽의 편을 들며 양분화 양상이 형성된 것.
대한민국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의 활약 소식에도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 대표팀으로부터 받은 실망감은 식지 않고 있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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