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탬퍼와 함께 지난달 7일부터 27일까지 미혼남녀 650명(남 295명, 여 3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 62.6%가 혼자 침대에서 자는 게 편하다고 답했다. 함께 침대에서 자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한 사람은 36%였다.
이외에도 전체 응답자 중 68.2%는 ‘잠을 제대로 못잔 날 연인에게 까칠하게 대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수면 부족으로 연인에게 까칠했던 경험은 남성(58.6%)보다 여성(76.1%)이 더 많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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