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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김창렬♥장채희, 이혼 위기에 장인의 한마디 “난 너희 둘의 부모다”

최종수정 2017.09.14 09:06 기사입력 2017.09.14 09:06

김창렬, 장채희 부부 /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 가수 김창렬과 장채희 부부가 과거 이혼위기가 왔었고, 두 사람은 장채희 아버지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그 위기를 극복했다고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김창렬, 장채희 부부가 장채희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하며 과거 이혼을 생각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장채희는 그 당시 상황을 회상하자 울컥한 감정이 올라와 눈물을 흘리며 “그때 도저히 못 참아서 집에 왔는데, 오히려 혼나고 갔다”며 “그게 너무 서운했다. 여기가 내 집인데 집에서도 따뜻하게 안 받아주니까. 인사도 안 하고 갔다”고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장채희는 “아빠는 그때도 오빠 편을 들었다” 자신보다 사위를 이해하던 친정아버지에게 서러움을 털어놨다.
당시 장채희의 마음도 이해했던 장채희 아버지는 집을 뛰쳐나간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채희 아버지는 “딸 너무 서운해하지 마라. 내가 창렬이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지금 나는 너희 둘의 부모다”라며 “창렬이 아빠고, 네 아빠다”고 딸을 위로했다.

그들의 속사정을 들은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되었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김창렬의 눈시울도 촉촉해졌다. 김창렬은 “아내가 첫째를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모르고 방치했다”며 “그것에 대해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무심함이 아내에게 상처를 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창렬은 어린 시절 아버지 없이 자라왔지만, 지금은 장채희 아버지가 친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채희 아버지는 “이혼이란 것은 진짜 아닐 때는 어쩔 수 없지만, 될 수 있으면 그대로 있는 게 최고다”라며 “이혼하면 그 상처는 영원히 안 가신다”고 속 깊은 조언을 했다.

한편 현명한 친아버지를 옆에 둔 김창렬, 장채희 부부의 속사정을 그린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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