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1-1번출구 예정)과 바로 연결되는 오피스, 상가인 '강동메트로타워, 강동메트로몰‘이 분양중이다.
강동메트로몰은 장점이 많은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로 우선 인도 옆 저층으로 공급되어 수요층이 대부분 아파트 입주민으로 한정됐던 단점을 깨고 주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가운데를 비워 놓고 양 옆으로 상가가 형성돼 점포 앞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유럽의 카페 같이 테이블을 놓고 영업이 가능하다. 하루 유동인구가 7만~10만여 명에 이르는 강동역은 부근에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허브천문공원, 천호공원이 있으며 강동성심병원도 가깝다.
또한 중심에는 상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선큰광장과 폭 8m의 넓은 보행통로를 조성해 스트리트 상가의 특징을 살렸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테라스로 조성(일부)되는 지상 1층은 미용실, 각종 맛집, 편의점 등과 외부에서 유입되는 고객을 위한 프랜차이즈, 이동통신 대리점 등이 입점하기에 알맞다.
천호대로변 업무동 상가와 오피스도 분양 중이다. 총 21층 건물로 분양대상은 지상 6~21층으로 지상 1층~5층에는 1층에 스타벅스와 은행, 병.의원 등이 입점을 했다.
근린생활시설은 6~12층, 19층이며 업무시설은 13~18층이며 3.3㎡당 950만원선이다.
특히 업무시설이 밀집된 오피스타운 조성이 예상되는 5호선 강동역 주변이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와 함께 업무ㆍ상업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인접한 래미안 강동팰리스의 경우 999세대가 준공을 마치고 입주중에 있으며, 시내 주요권역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100,461m²의 매머드급 오피스 빌딩인 이스트 센트럴 타워(상주인구 5~6천명 예상) 등의 입주로 신흥 업무단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 5호선 강동역을 중심으로 500m 이내에 있는 주거타운의 약 1만5000여 가구, 약 4만4000여 명의 배후수요도 보유하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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