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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6일 오후 7시 열리는 '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 19일까지 선착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6일 오후 7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희망카페(목동동로 375)에서 청년들과 함께 ‘청년공간 조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구는 청년문제에 대해 당사자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청년과 친밀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다양한 영감을 구정에 반영하기도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청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양천구는 지역내 대학교가 조성돼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이에 구는 이번 토론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작은토론회

청년작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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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는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간 무중력지대의 조성도 앞두고 있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당사자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간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 청년들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청대란 청년 작은 토론회 대상자는 만 19~34세 지역 청년들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19일까지 전화(☎2620-4808), 방문, 이메일(mesoyoun@yangcheon.go.kr ), 양천구청 페이스북?블로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5월에는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청년 작은 토론회는 현 시대의 복합적인 청년문제를 단순 일자리문제로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다각적인 측면으로 접근, 풀어나간다. 오는 12월에는 문화?예술 활동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난 일자리 토론회에서 청년 당사자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제도적 문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청년정책의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토론회도 양천구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 지역과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작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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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는 지난 7월1일 청년정책팀을 신설,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당사자 중심의 실질적으로 체계적인 청년지원책 수립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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