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 이동과 보관에 용이해 킥보드 찾는 고객 수요도 증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청량한 가을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야외활동 시 즐기는 승용 완구 판매량이 뛰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 8월26일부터 9월12일까지 아동 자전거, 아동 인라인 등 야외 승용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각각 전월 대비 매출이 34.9%, 29.4% 급증했다.
이런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에서는 다양한 야외 승용 완구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핸들에 2중으로 브레이크가 장착돼 안전성을 높인 ‘제프 LED 트라이더(4세이상)’를 12만8000원에, 핸들 및 기둥, 발판에 불이 들어와 야간에도 안전하게 탑승 가능한 ‘제프 LED 할로 스쿠터(8세이상)’를 5만9000원에 마련했다.
최근 근거리를 손쉽게 이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동킥보드가 각광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엑스트렉 전동킥보드’도 65만원에 판매한다.
엑스트렉 전동킥보드는 서초점, 구로점 등 롯데마트 6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최대 5시간 충전으로 최대 25km까지 이동할 수 있어 배터리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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