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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세아제강, 수출 견인·내수 보조…목표가↑"

최종수정 2017.09.14 06:51 기사입력 2017.09.14 06:51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4일 세아제강 에 대해 수출과 내수 모두 양호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4000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세아제강의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18억원(YoY +32.6%, QoQ +4.9%)과 465억원(YoY +245.7%, QoQ +112.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및 전분기대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시장컨센서스인 344억원도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됐다.

북미 에너지용강관 수요 회복과 지난 4월 미국 상무부의 OCTG강관 연례재심 최종판결 결과에 따른 반덤핑 관세율 인하(기존 3.8 → 2.8%)로 유정관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해 전체 강관판매량 32만톤(YoY +40.5%, QoQ +6.3%)과 2) 수출 및 내수 강관의 공격적인 가격 인상에 따른 스프레드가 확대 및 작년에 인수한 미국 강관공장들의 공정개선과 설비 단일화 작업 마무리 이후 재가동 돌입으로 적자폭(상반기 누적 80억원)이 축소되면서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세아제강의 양호한 영업실적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열연가격 상승에 따른 내수 및 수출 강관 가격 인상으로 현재와 같은 높은 수준의 스프레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강관공장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적자폭 축소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한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39억원(YoY +87.9%, QoQ -5.6%)이 예상됐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세아제강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실적추정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34,000원에서 140,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2M FWD BPS에 목표PBR 0.6배를 적용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이익이 미국향 유정관 반덤핑 적용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의 철강 무역규제 이슈가 단기간에 결론이 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그에 반해 현재 주가는 PER 6배, PBR 0.4배('17년 예상ROE 7.0%)로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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