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올해 황금연휴 기간 라운딩에 나설 고객들을 위해 예년보다 2주가량 가을 골프 대전을 앞당긴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매년 10월 행사를 진행했다.
다이와, 테일러메이드, 혼마, 젝시오, 빈폴골프, 울시, 쉐르보, 던롭, 닥스골프, 제이린드버그, 헤지스골프 등 유명 골프 브랜드들이 총출동한다.
젝시오9 할 아이언(여) 135만원, 드라이버 59만원, 우드 38만원 등 평소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이와 시그니처 아이언(남) 380만원, 혼마 비즐 아이언(여) 144만원 등 한정 특가 제품도 있다. 아울러 젝시오 캐디백 220만원, 헬베스코 스파이크 골프화 24만3000원, 보이스캐디 T4 거리측정기 29만원 등 필드 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 본점은 아웃도어 대전을 함께 펼친다. 15일부터 3일 간 신관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 할인율은 최대 70%에 이른다. 블랙야크 슬림다운재킷(11만8000원), 방한부츠(여)(6만9000원), 노스페이스 트레킹화(9만6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이번 행사 기간 중 'SSGPAY'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일 30·60·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각각 신세계상품권 2만5000원·5만원·8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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