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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씨앤엘, 국내최초 中 불교 2억5천만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 진출

최종수정 2017.09.14 15:14 기사입력 2017.09.14 10:46


[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태양씨앤엘이 2억5000만명의 중국 불교 신도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

13일 태양씨엔케이는 중국 대륙권 사찰주지 및 기획사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 ‘한국전통불교문화 체험 팸 투어’ 행사를 개최하고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태양씨엔케이의 조행덕 대표, 중국현지 여행사 베스트투어 김광중 대표, 딕스어스코리아 박상훈 대표 등 20여명의 한중 불교계 인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에 방한한 중국 불교 신도는 5박6일의 일정으로 국내 조계사, 충청남도, 전라북도에 있는 사찰을 방문하고 템플스테이 및 사찰음식 체험을 가졌다. 베스트투어는 중국 대륙권 불교신도 유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전라북도와 체결했으며, 향후 20개 이상의 사찰과 추가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태양씨앤엘의 최대주주로 오를 예정인 태양씨엔케이 조행덕 대표이사는 이날 “이번 MOU 체결은 중국과 종교적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관광시장의 물꼬를 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파트너쉽을 맺은 여러 여행사들과 협의해 인바운드를 중심으로 한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대륙권 불교 신도 인바운드 사업은 중국 사찰에 있는 스님과 신도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등 국내 관광상품 연계와 문화교류를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는 기존 인바운드 플랫폼에서는 없었던 패키지 상품이다. 업계에선 사드여파로 위축된 중국 인바운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하고 있다.
태양씨앤엘 관계자는 “(여행업계는)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경제적 피해가 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 및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불교문화여행코스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불교 신자는 전세계의 절반인 약 2억5000만명에 달한다”며 “중국 대륙권 여행사 채널을 활용해 체험(신도)객 모집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중 베스트투어 대표는 “지난 1년전부터 이 사업에 대한 시장성을 검토해보고 진행했다”면서 “현재 30~40곳의 사찰에서 이 같은 인바운드 패키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사찰 유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개의 사찰에서 약 200명의 방문객 모집이 가능한 만큼 내년에는 약 60~70개 사찰에서 1만명 가량의 투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종교적인 문화교류로 형태로 이루어져 출혈 경쟁이 없어 회사 내부에선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또한 투어비도 약 100만원 이상의 높은 수준으로 사업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태양엔씨케이(옛 회오리국제여행사)는 지난 12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태양씨앤엘에 88억원 규모로 투자했으며 향후 태양씨앤엘의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이 기사는 9월14일(10:34) 팍스넷데일리 불스클럽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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