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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5일 개봉 확정…으스스한 제목의 로맨스?

최종수정 2017.09.14 00:03 기사입력 2017.09.14 00:03

[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포스터 /사진=(주)NEW 제공

일본 열도를 휩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10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누적 발행부수 200만 부를 돌파한 원작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췌장병을 앓고 있는 시한부 소녀와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나'의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섬세하게 그려내며 일본 국민의 가슴을 울렸다.

영화 또한 소설을 읽는 것 같은 영상미와 원작에 버금가는 감동으로 9월 1주차 주말 기준 흥행 수익 28억 엔을 돌파했다.

13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측은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한국 영화시장 점령의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공개된 예고편은 햇빛이 스며든 도서관을 배경으로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루키의 12년 후 현재 모습과 사쿠라와 하루키,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 사쿠라는"내가 죽으면 내 췌장을 먹게 해 줄게"라는 말과 함께 "누가 먹어주면 영혼이 그 사람 안에서 계속 살 수 있대"라며 영화의 제목에 담긴 의미를 밝힌다.
연출은 일본 로맨스 영화를 대표하는 신예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츠키카와 쇼 감독이 담당했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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