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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숨겨온 질병 '섬유근육통' 고백…"같은 병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 되고파"

최종수정 2017.09.13 17:26 기사입력 2017.09.13 17:26

[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레이디가가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몇 년 째 투병해오던 자신의 질병에 대해 고백했다.

12일(현지시간) CNN, 피플지 등 다수 해외 매체에 따르면 레이디가가는 최근 다큐멘터리를 통해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속에는 레이디 가가가 오른쪽 몸 전체에 고통을 주는 근육 경련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고통을 잠재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그의 근육을 주무르고 얼음찜질을 해야 했기 때문에 가가는 자주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다큐멘터리에서 제 만성적인 고통이 공개됐다. 저는 섬유근육통과 싸우고 있다.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섬유근육통은 온 몸에 있는 근육에 통증을 일으키고 피로감과 우울,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와 불안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질병으로 아직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적다.
레이디 가가는 처음으로 자신의 병명을 대중에게 공개한 것이지만 통증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수차례 언급해왔다. 그는 지난 8월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고 "만성적인 고통 때문에 힘든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이처럼 강하고 똑똑한 여성 의사가 곁에 있다는 것은 축복 받은 일"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투어가 끝나면 잠시 휴식기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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