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대한농구협회(KBA)와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특별귀화 추진에 합의했다.
KBA는 11일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며 특별귀화 추진 이유를 밝히고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틀리프는 지난 1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 국적 취득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며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국제대회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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