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與 "쿠데타·피의 숙청…野 근거없는 막말 낡은 수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쿠데타, 피의 숙청 등 근거 없는 막말을 쏟아내며 자극적인 프레임을 씌우려는 낡은 수법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일부 청문위원들은 구시대적 잣대를 들이대고 사상검증으로 31년 법관 경력의 후보자를 인신공격하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백 대변인은 "사법부 개혁은 국민의 뜻이다.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헌정 사상 최초로 헌재소장 인준을 부결시킨데 이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법원장 임명동의안도 부결시켜야 한다고 말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양승태 현 대법원장의 임기인 24일전까지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처리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반드시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해야 하며 인사청문회가 종료되는 오늘 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