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공개된 사진 속 에서는 영화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배우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의 환한 미소를 만날 수 있는 반전 촬영 현장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파출소 소장으로 분한 오달수 역시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스릴러 눈빛은 잠시 내려놓고 유쾌한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배우들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역할을 톡톡히 한 김남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현장의 웃음을 책임졌던 김남길에 설경구는 “현장에 있는 모두에게 잘하고, 항상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는 후문.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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