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건대역 240번 버스 기사 해임해 달라” 시민들 청와대에 청원까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낸 시민은 “오늘 건대역에서 일어난 240번 버스 기사를 해임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사진= 청와대 청원 게시판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낸 시민은 “오늘 건대역에서 일어난 240번 버스 기사를 해임시켜달라”고 요구했다. /사진= 청와대 청원 게시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이를 정류장에 놓고 떠난 건대역 240번 버스에 분노한 시민들이 청와대에 해당 기사 해임 청원을 제기했다.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40번 버스 기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을 낸 시민은 “오늘 건대역에서 일어난 240번 버스 기사를 해임시켜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해당 청원에는 “아직도 이런 버스 기사가 있나요”, “서울시는 처벌근거가 없다고 하는데 아이를 잃어버려야 처벌할 수 있는 건가요?” 등 시민들의 동의 댓글이 달렸다.

자료사진.해당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해당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240번 버스 논란은 11일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게시판에 올라온 민원에서 시작됐다. 민원을 제기한 시민은 건대입구역 인근에 정차한 240번 버스에서 어린아이가 내리는 순간 버스 기사가 출발해 아이 어머니와 승객들이 내려달라고 항의했지만, 다음 정류장에서야 어머니를 내려줬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서울시는 CCTV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가 버스 기사에게 항의했을 때는 이미 8차선 도로 위로 정차가 어려웠다며 “버스 기사를 처벌할 근거가 없다. 처벌보다는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본부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