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매주 토요일만 되면 완도군 해변공원일원은 콘서트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가 열리는 완도 해변공원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관광도 즐기고, 문화공연도 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펼쳐지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는 초대가수 공연과 가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전복 1kg 경매, 광어회 무료 시식, 장보고 웃장 푸드마켓, 80만 원 상당의 대박 경품 추첨 등이 펼쳐진다.
또한 관광객들이 식당과 특산품 판매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싱싱쿠폰도 발행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힐링하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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