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작가가 911테러를 직접 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연은 911테러를 직접 목격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때 건물 무너지는 것 보고 난리가 났었다”며 “당시 자기계발 강의로 유명한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가 10년 버텨서 네가 하고 싶은 거 하란 말을 했다. 그런데 그 선배가 그 건물에 계셨다. 그 선배는 자신이 말한 10년 중 8년 반을 지내고 계셨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911 테러는 공식 사망자 2996명, 부상 6291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최악의 테러로 기록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