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여고생이 몰던 차량이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가장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면허가 없는 A양이 친구를 만나기 위해 부모님 몰래 차를 끌고 나왔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퀵서비스 배달기사인 B씨 역시 늦은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변을 당했다.
B씨의 집에는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가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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