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를 추석 명절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지역물가 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교통질서 유지, 복지시설 위문,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등 7개 분야의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가스, 각종 시설물, 건축현장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안정적 물가관리를 위한 민·관 합동 지도 점검반 운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장보기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통 혼잡지역 특별단속, 어려운 이웃 및 시설 위문,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보건소 기동진료반 편성 및 병원 응급진료 안내센터 운영, 당번 의료기관·약국 현황 등 관련 홍보물 배부 및 재난·재해 응급조치 태세 확립과 공직기강 확립 및 감찰활동 강화를 통해 명절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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