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교부 "허리케인 '어마', 우리 국민 인명피해 없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美상륙 '어마' 2등급 약화…폭풍해일 뒤따라 '위험'(마이애미 EPA=연합뉴스) 허리케인 '어마'가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가운데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가 마이애미 거리의 통행을 막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어마는 최고 풍속이 시속 177㎞(110마일)로 줄어 2등급으로 약화됐다고 밝히고 그러나 허리케인의 눈이 플로리다 서부 해안을 따라 지나간 후 폭풍해일이 즉각 닥칠 것으로 예상돼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ymarshal@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미지출처=연합뉴스]美상륙 '어마' 2등급 약화…폭풍해일 뒤따라 '위험'(마이애미 EPA=연합뉴스) 허리케인 '어마'가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가운데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가 마이애미 거리의 통행을 막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어마는 최고 풍속이 시속 177㎞(110마일)로 줄어 2등급으로 약화됐다고 밝히고 그러나 허리케인의 눈이 플로리다 서부 해안을 따라 지나간 후 폭풍해일이 즉각 닥칠 것으로 예상돼 위험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ymarshal@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외교부는 최근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어마'로 인한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관할 공관인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태풍 이동 경로 상에 위치한 국민에게 즉각 대피할 것을 지속권고하고 있으며, 현지 한인사회 연락망을 통해 허리케인 및 대피소 현황 등을 공유하고 안전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와 로밍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국민에게 안전 유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 당국자는 "어마가 플로리다주를 거쳐 앨라배마 및 조지아, 테네시 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을 통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