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R&D 혁신방안 모색에 나서

최종수정 2017.09.11 13:40 기사입력 2017.09.11 13:40


"사업화 성공률 제고·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최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지원 등 환경변화에 맞춘 R&D 지원정책 및 추진체계 방안을 마련코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R&D 수행기업 및 평가위원 등이 참석해 R&D사업의 공고·신청, 평가·선정, 사업수행, 사후관리 과정의 혁신방안 도출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세부적으로는 R&D 사업의 자유공모 확대, 신청주기 및 평가지표 ·평가프로세스 개선, 사업계획서 간소화, R&D 연구비 집행 시 애로사항,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광기술원 기현철 책임연구원은 “업력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경우 평가항목 중 글로벌 역량(수출 실적) 등 사업성 평가 항목 비중이 높다”며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서는 사업적인 능력보다는 성장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개발기술의 창의·도전성 등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 항목 비중을 높여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지엔아이씨티 이승건 대표는 “사업 최종결과물을 공인시험성적서 검증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공인시험성적서 발급이 불가능한 과제의 경우 과제 특성에 맞게 객관적인 검증결과 제시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중로봇 등을 제작하는 ㈜레드원테크놀러지 박경희 대표는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평가지표 배점을 상향하고 기존 신규인력에게만 지원했던 인건비를 우수인력 유지 차원에서 청년인력 및 석·박사 연구인력에게도 지원하면 기업의 인력 유출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김진형 청장은 “간담회에 참여한 정책 수요자 및 평가위원들에게 정부가 더 효율적인 R&D 지원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어 고맙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정밀하게 검토한 후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신청기업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