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대비 합리적 가격, 배송기한 단축, 편리한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샵이 해외직구 수요를 겨냥해 북유럽 대표 리빙·인테리어 쇼핑몰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웨덴에서 설립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는 로얄 코펜하겐, 이딸라, 마리메꼬, 아라비아핀란드, 로스트란트, 게오르그 옌센 등 북유럽 고전 브랜드부터 현대적인 브랜드까지 다양한 리빙·인테리어 상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이다.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북유럽 상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수입가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국내 해외직구족 사이에서도 인기다.
1년 6개월 동안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와 입점을 논의하며 긴 배송기간, 복잡한 반품 프로세스 등 그동안 해외직구 시 불편했던 사항들을 고객 눈높이에 맞춰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길게는 한 달 가까이 걸리던 배송 기간을 국내 택배회사와 제휴를 통해 영업일 기준 5~7일로 단축했다. 이메일 중심으로 진행됐던 상품문의, 교환·반품·환불 관련 고객서비스도 GS샵 고객센터에 전화 또는 일대일 문의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샵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전문관 상품을 최대 15% 할인하는 한편, 11일 하루 동안 특가행사와 3만원 이상 3000원, 6만원 이상 7000원, 12만원 이상 2만원 등 구매금액 별로 적립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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