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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제31차 ‘나.찾.소’ 소통 현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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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주민 등 100여명과 구청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2일 오후 7시30분 e편한세상화랑대(중랑구 숙선옹주로 45)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차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를 연다.

e편한세상화랑대는 지난 5월말 재건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입주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609세대가 전입신고를 마쳤고, 이에 발맞춰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직접 듣고 소통한다.

최근 신규 아파트 단지가 생기면 가장 어려운 문제가 주차공간이다. e편한세상 화랑대 또한 아파트 주변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아파트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기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 64면이 삭제되면서 발생된 것이다.
나찾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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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찾소 현장에서는 이러한 주차문제, 공원 이용, 인근 공터 가설 건축물, 세차장 소음 등 다양한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주민과 구청장이 자유롭게 의견을 듣고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 주민을 위해 구의 교육 및 보육환경, 복지제도, 가족단위 여가시설, 지역의 명소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나찾소’는 그동안 30차례 개최된 결과 총 494건의 민원사항이 해결, 주민 5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지역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나찾소 운영 이후 구로 접수된 고충민원과 집단·반복민원이 52.5% 감소되는 등 민원해결사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제일 좋은 정책은 수요자의 요구를 듣고 빨리 해결해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신문고인‘나찾소’를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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