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나들가게 모델숍 지원 점포 10개소 선정
이번 ‘나들가게 모델숍’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골목 점포를 현대화 시설로 바꿔 경쟁력과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정된 점포는 점포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간판 교체, 바닥·천정 공사, 매장 레이아웃 변경 등 시설 현대화를 진행한다.
또 점주역량 강화 교육, 경영 개선 지원, 공동물류센터 구축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2개소를 선정,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전·후 대비 점포 평균 매출 증가율 24%의 성과를 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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