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셍제르맹(PSG)이 이적생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막강 화력을 자랑, 축구팬들의 기대치를 더 올려놨다.
PSG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다 실바를 영입했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생 심포리엥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음바페와 네이마르 등 새로운 공격진이 출격, 나란히 골맛을 보며 PSG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이로써 올 시즌 5연승을 달렸다.
PSG는 오는 13일 오전 셀틱(스코틀랜드)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첫 경기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